▶ 북가주교회 총연합회 총회 . 새 회장에 김숭 목사 선출
▶ 총무는 김정기 목사
북가주교회 총연합회 회의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진 북가주교회 총연합회>
북가주교회 총연합회는 26일 총회를 열고 2020-2021년 회기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였다.
코로나19으로 인해 이날 온라인으로 가진 총회에서 신임회장은 김숭목사(크로스포인트교회, 새크라멘토교회협의회 회장)가, 총무에는 김정기목사(북가주밀알선교단장, 산호세 교협)가 선출 되었다. 북가주 교회 총연합회는 교단을 초월하여 각지역 교협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연합 조직체이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노스베이, 이스트베이, 새크라멘토, 콘트라코스타, 산호세 지역 교회협의회가 총연에 가입되어 있으며 몬트레이 한인교회들과도 연합에 노력하고 있다.
조영구 목사에 이어 새 회장을 맡은 김숭 목사는 “북가주교회 총연합회는 기독교이단의 미혹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지역교회들을 공동으로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한 상황에서 교단간의 이견을 조정하여 보편교회로써 함께 세워져가는 연합의 통로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덧붙였다. 북가주교회 총연합회는 2020년 성탄연합예배가 각 지역 협의회마다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하면서 준비하고 있다. 이날 영상으로 가진 총회에는 샌프란시스코 교회연합회 회장인 이동성 목사(상항 서머나교회)를 비롯하여 김숭목사(새크라멘토교협 회장), 조병일 목사(이스트베이교협 회장,에덴장로교회)),한인희 목사(산호세교협 회장.베델한인연합감리교회),김영석 목사(노스베이 장로교회),김정기 목사,은요셉 목사(SF이웃사랑교회)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