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널드,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우승… 대니엘 강, 아쉬운 준우승
2020-10-27 (화)
미국 교포 대니엘 강(한국이름 강효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3번째 우승을 아깝게 놓쳤다. 앨리 맥도널드(미국)는 대니엘 강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1타차로 제치고 데뷔 5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맥도널드는 25일 LPGA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총상금 13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