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호세교협 새 회장에 한인희 목사, 새 임원 선출
▶ 이단 공동대처도 다짐
산호세교회협의회가 온라인을 통해 제37차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산호세교협>
산호세교회협의회는 지난9월22일 온라인으로 제37회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 회장으로 한인희 목사(베델연합감리교회)가 선출됐다. 부회장으로는 곽정빈목사(새하늘 우리교회),김영련 목사(산호세 온누리교회),홍흥산 목사(아가페침례교회),김동욱 목사(한사랑교회),박춘배 목사(제자들교회),이용주 목사(갈보리침례교회),오기현 사관(구세군 은혜한인교회)등 교단을 배려하여 선정됐다.그리고 총무는 김정기 목사(북가주 밀알선교단장),서기는 유제성 목사(뉴크리에이션연합감리교회)가 맡아 하게 됐다.
2020-2021회장을 밑게 된 한인희 목사는 “세기 중 가장 어려운 지금 이 시기에 교회와 목사님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위로 하고 산호세 교회들의 연합을 통하여 여러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무인 김정기 목사도 “산호세 교회협의회는 지교회가 감당하기 힘든 일을 지역교회가 연합해서 이루어 가는데 힘쓰겠다”면서 “ 신천지와 같은 이단에 함께 대처하는등 교회의 바른 가치를 세워가는데도 교단을 초월하여 협력 사역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산호세교협은 성탄절 연합예배 및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등 연합 행사를 통해 교회의 하나됨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이단 및 바른 신학의 변호와 점검을 위한 신학 세미나 및 교회 상황보고를 통하여 목회자들이 바른 신학과 전통을 이어나갈수 있도록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산호세 교회연합회는 연합 활동과 예배를 통하여, 어려운 시대에 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노력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선 1부 예배는 협의회장인 고상환 목사(세계선교침례교회)의 “시대를 분간하며’설교와 윤상희 목사 (산호세 밸리교회) 인도에 의한 합심기도 ,김정기 목사의 광고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