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거스트 산불 101만1천여에이커

2020-10-08 (목) 12:00:00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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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진화⋯소방작업 계속

가주 최대 규모인 ‘어거스트 복합’ 화재는 7일 오전 기준 101만1천493에이커를 태우고 60% 진화됐다.

나파카운티에서 발화한 '글래스' 산불이 7일 오전 6만7천200에이커 전소하고 진화율 50%로 변화가 없다. 샤스타와 테하마 카운티를 태우고 있는 ‘조그’ 산불은 6일 저녁 기준 5만6천305에이커로 전소면적은 그대로이며 진화율은 86%로 소폭 올랐다.

뷰트, 유바, 래슨, 플루머스 카운티를 포함한 ‘노스 복합’ 산불은 전소면적 31만8천928에이커로 진화율은 87%로 약간 증가했다. 프레즈노와 마데라 카운티를 포함한 ‘크리크’ 산불은 총 32만8천595에이커를 태우고 49%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완전 진화는 오는 31일로 예상된다.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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