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을 ‘성큼’

2020-10-06 (화) 08:38:54 하춘근 객원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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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큼’
무덥던 여름이 어느새 지나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것이 봄이었는데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왔는데도 상황은 나아질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나뭇잎들은 새순이 돋고 파란 잎을 보인 것에서 이제 붉고 노란 색으로 물들고 있다. 지난주말 실리콘 밸리 주택가의 나무들이 오랫만에 청명한 날씨속에 햇살을 받아 빛나고 있다.

<하춘근 객원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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