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한국학교북가주협의회
▶ 10월 23일까지 온라인 제출
재미한국학교북가주협의회(회장 황희연)가 ‘한국전쟁 70주년’을 주제로 한 제7회 UCC 프로젝트 대회를 실시한다.
이 대회는 한국전쟁이라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우리 민족의 지혜와 단합력, 우방국 도움, 전쟁 후 한국의 발전상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기회를 주고자 하는 취지다. 원래 지난 5월 실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되어 이번에 실시하게 된다.
주제는 ▲한국전쟁과 관련 있는 우리 동네 이야기(각 지역 한국전쟁참전기념비 등) ▲한국전쟁 전과 후 대한민국 비교 ▲잊혀진 전쟁 영웅 김영옥 대령이다.
초등부(5학년까지)와 중등부(6학년부터)로 나뉘어 각 학교에서 1팀씩 참가할 수 있으며 5분이내 UCC 작품(mp4, avi, wmv 포맷 중 선택)을 구글 드라이브에 올린 후 ksnc2019@gmail.com(담당 손민호)에 링크를 반드시 공유해야 한다. 작품명에 학교명과 초등부인지 중등부인지를 기입할 것. 학교 규모상 해당 주제로 참가가 불가한 학교는 희망 메시지 영상을 제작해서 참가할 수 있다.
10월 23일 마감이며 시상식은 11월 7일 오후 3시 ‘줌’을 통해 진행된다. 대상은 초, 중등부 합해 1팀이며 금, 은, 동상은 각 부에서 1팀씩 선발한다. 또 수상팀을 제외한 모든 학교에 참가상이 주어지며 희망 메시지 제출 학교도 이에 포함된다.
한편 송지은 북가주협의회 부회장은 지난 7월 25일 총회에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제20대 부회장으로 선출된 후 지난 15일 메릴랜드에서 NAKS 20대 집행부 인수인계 및 시무식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