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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예장 북가주노회 개최

2020-09-2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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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7회 정기 노회 회무처리, 피택장로 격려

미주한인 예장 북가주노회 개최

미주한인 예수교장로회 북가주 노회가 온라인으로 제87회 정기노회를 개최, 회무 처리를 하고 있다. <사진 북가주 노회>

미주한인 예수교장로회 북가주노회(노회장: 신태환목사)는 지난9월15일 제87회 가을 정기노회를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회무를 처리하였다.

노회장인 신태환 목사는 “계속되는 COVID-19의 여파로 각 교회가 대면예배를 드리지못하고 클로징되어 있는 상태여서 부득히 온라인으로 노회를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노회에는 목사총대 39명, 장로총대 2명이 참석, 그동안의 안부를 묻고, COVID-19 환경하에서의 목회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하였다. 특별히 이번 노회에는 장로고시에 합격한 임마누엘장로교회 피택장로 (박찬우집사, 장은규집사, 박준희집사,최철수집사, 정규회집사)들이 참석하여 인사를 나누고, 노회원들의 환영과 격려를 받기도 하였다.

노회 개회예배에서 노회장인 신태환목사 (버클리 시온장로교회)는 빌립보서 4:13절을 중심으로 “능력주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회무처리에서는 헌의안 등을 다루고 폐회하였다.

서기인 민봉기목사는 “COVID-19으로 직접만나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온라인으로 노회를 진행하고 서로의 안부을 알게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노회 관계자는 미주한인 예수교장로회 북가주 노회가 하나로 통합된 이후에 더욱 하나님께 순종하고, 예수의 사랑으로 성도들을 섬기며, 아름다운 교회들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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