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NU·SCU 진화율 80% 이상

2020-09-05 (토) 12:00:00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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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역대 2번째 규모인 ‘SCU 번개 복합 산불’은 지난밤 5천에이커를 더 태우며 4일 오후 현재 39만6천624에이커를 전소시켰다. 진화율은 4% 증가한 82%다.

와인 산지를 포함한 북부에서 발생한 ‘LNU 번개 복합 산불’은 37만5천209에이커를 태우며 진화율은 87%로 늘어났다. 현재까지 건물 1천491채를 파괴시키고 232채를 손상시켰다. 여전히 1천300여채가 위협에 놓여있다.

산마테오와 산타크루즈 카운티를 포함한 ‘CZU 번개 복합 산불’은 8만6천509에이커를 태우며 56% 진화된 상태다. 마린 카운티 우드워드 파이어 역시 4천700에이커 이상 태우며 71% 진화됐다.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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