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 총영사관, 온라인 화상회의 개최한다

2020-08-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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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매주 수요일 분야별로 모두 4차례

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이형종)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동포사회와 총영사간, 동포사회간 소통을 위해 9월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모두 4차례에 걸쳐 온라인 공개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 화상회의는 분야별로 진행된다.

1차로 오는 9월9일 오후 3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서북미 한인동포단체 화상 간담회가 펼쳐진다.


이날 동포단체 간담회에선 코로나시대를 맞아 동포사회 현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총영사측의 당부사항 등도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2차로 오는 9월16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한국학교 운영 및 지원금에 대한 화상회의가 진행된다.

3차는 오는 9월23일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1시간 30분동안 진행된다. 이날은 문화예술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오는 9월30일 오후 6시 한국 국적 및 병역 화상 설명회가 개최된다.

시애틀영사관은 분야별로 화상회의 참석 희망자는 ▲성명 ▲참석 희망 회의명(복수 선택 가능) ▲연락가능 이메일 ▲소속 단체명(선택사항) 등을 적어 이메일(seattle0404@mofa.go.kr)로 신청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사관은 참석자가 많을 경우 각 단체 대표로 참석할 한인들에게 우선적으로 발언 기회를 줄 방침이다.

특히 이번 화상회의는 그동안 한인단체들이 많이 사용해온 줌(Zoom)이 아닌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Teams’시스템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영사관은 참석을 위한 구체 기술적 방법은 이메일로 참석을 신청하신 한인들에게 추후 별도로 안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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