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예일회계법인 미국지사 “한국 세금 상담해줍니다”

2020-08-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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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한인 대상 서비스

한국의 각종 부동산 세금 정책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유명회계법인인 예일회계법인 미국지사가 시애틀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세금과 관련해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한국 본사에서 지난 3월 미국지사로 파견된 예일회계법인 임승혁 회계사는 “최근 한국 세법은 다주택 소유자에 대해 세금을 중과하는 방향으로 개정되고 있다”며 “어느 때보다 한국 부동산 관련해 절세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회계사는 한국 국세청의 ▲자본거래 전문인력 양성과정 ▲부실과세방지 교육 등에서 강의를 한 한국 세법 전문가이다.


임 회계사는 “미국 거주자가 한국 부동산을 취득, 보유 및 처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금 문제, 상속과 증여를 포함해 여러 거래구조에서 발생하는 세금 문제는 물론 이를 절감할 수 있는 노하우를 본사와 협력해 상담해 드린다”고 말했다.

임 회계사는 시애틀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도 이 같은 한국 세금 상담 서비스를 본격화하면 지난 13일 온라인을 통한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 회계사는 “부동산은 물론이고 상속 등 한국 세법에 대해 수준 높은 자문을 제공해드리는 만큼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연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연락처: 전화(949-750-2389), 이메일(shim@yeil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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