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더럴웨이 한인회, 상록회에 ‘사랑의 마스크’ 전달

2020-06-19 (금)
크게 작게

▶ 금마통운 기부받아 전달

페더럴웨이 한인회, 상록회에 ‘사랑의 마스크’ 전달

페더럴웨이 한인회가 노인회인 상록회에 마스크를 기부한 뒤 단체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김영민ㆍ이사장 오시은)는 1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한인노인회인 상록회(회장 허용주)에 한국산 보건용마스크를 전달했다.

한인회는 한국 특수운송업체인 금마통운(Keumma Group USA)으로부터 한국산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받아 아버지의 날을 앞두고 한인 어르신에게 효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전량을 기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시애틀을 오가며 금마통운을 운영하고 있는 김필재 이사는 현재 페더럴웨이 한인회의 임원으로 봉사를 하고 있으며 최근 자신이 살고 있는 머킬티오 시청에도 한국 마스크를 기부하기도 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