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상담소,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100명에 마스크 전달

2020-06-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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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 노인이나 버스 이용자 등에 1인당 10장씩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는 형편이 어려운 시애틀지역 한인 이웃들에게 선착순으로 1인당 10장씩의 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주미 소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에게 조그만 도움이라도 드리기 위해 저소득층 어르신과 버스 이용자들, 장애우분들께 선착순으로 100명에 한해 무료로 마스크를 나눠 드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특별히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상담소 전화로 사정을 알려주시면 별도의 방법으로 마스크를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상담소는 이처럼 도움이 필요한 한인이 무료 마스크를 원할 경우 상담소로 전화를 걸면 수령 방법에 대해 안내 해주기로 했다.
상담소: 425-77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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