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한인네일협, 코로나로 어려운 회원 12명에 지원

2020-05-04 (월) 08:09:53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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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희망재단 후원금 등 총 6,000달러 전달

뉴욕한인네일협, 코로나로 어려운 회원 12명에 지원
뉴욕한인네일협회(회장 박경은)가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한인 네일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네일협회는 21희망재단으로부터 받은 5,000달러와 협회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1,000달러 등 총 6,000달러를 지난 주, 지원이 시급한 한인 네일인 12명에게 각각 500달러씩 전달했다. 21희망재단 후원 10명, 협회 후원 2명이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에 후원금을 받게 된 한인 네일인들은 ▲체류신분 문제로 정부의 지원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네일인 가족 ▲노모를 모시고 있는 서류미비 네일인 가족 ▲남편과 아내가 일시에 모두 일자리를 잃은 네일인 가족 ▲체류신분 등의 문제로 실업수당도 신청하지 못하고 있는 네일인 가족 등으로 개인 신청 및 추천을 받아, 시급성을 최우선으로 선정했다.

박경은 회장은 “주정부 행정명령으로 네일살롱 등 비필수업종이 전면 폐쇄되면서 일자리를 잃은 한인 네일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21희망재단 도네이션 등으로 지원이 시급한 한인 네일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21희망재단은 종자돈 10만달러를 내놓고 한인사회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코로나 위기극복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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