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코로나 진단키트 한 주에 5만개씩 생산

2020-05-04 (월) 08:03:11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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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주당 5만개씩 생산한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지역 제조업체들과 협력해 진단키트 생산을 늘리고 있으며 오는 8일까지 주당 5만개씩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진단키트는 샘플을 수집하는 비인두 면봉과 테스트를 위해 실험실로 이송되는 동안 수집된 샘플을 보존하는 튜브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3D 프린터로 개발된 비인두 면봉은 하루 3만개씩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시경제개발공사(EDC)는 맨하탄에 소재한 제조업체 및 병원들과 협력하여 비인두 면봉을, 브롱스 알버트 아인슈타인 메디컬 칼리지와 제휴해 샘플 보존 튜브를 생산하고 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진단키트를 대규모로 자체 생산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뉴욕시의 전 지역에 평등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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