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정폭력 피해자·한식당에 도움됐으면”

2020-04-29 (수) 08:27:47 이지훈 기자
크게 작게

▶ 익명 독지가 뉴욕가정상담소에 5만달러 기부

뉴욕가정상담소는 익명의 한 독지가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전개하고 있는 ‘기브헬프포호프’(Give Help for Hope) 캠페인 기금으로 5만달러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정상담소에 따르면 독지가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폭력 피해자들과 식당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지역 한식당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금을 기탁했다.

이에 따라 가정상담소는 아토보이(Atoboy), 단지(Danji), 한잔(Hanjan), 핸섬 라이스(Handsome RIce), 주아(Jua), 꼬치(Kochi), 수길(Soogil) 등의 한식당들과 협력해 가정폭력 피해자 1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에스더 임 가정상담소 이사장은 “익명의 독지가가 기탁해준 기금은 코로나 사태 이후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캠페인에 더 많은 한인 독지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한인들은 캠페인 홈페이지(kafscgive.givesmart.com)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문의 917-885-6590

<이지훈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