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 뉴욕주 예비선거, 모든 유권자에 우편 부재자 투표 허용
2020-04-25 (토) 05:10:10
조진우 기자
▶ 쿠오모 주지사 행정명령 발동
▶ 투표소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
오는 6월23일 치러지는 뉴욕주 예비선거에서 모든 유권자들에게 우편 부재자 투표가 허용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투표소에 갈수 없는 유권자들을 위해 모든 유권자가 우편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부재자투표를 시행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뉴욕주 선거관리위원회는 조만간 주정부에 등록된 1,170만 유권자에게 부재자투표 신청서를 담은 우편물을 발송할 계획이다. 투표소를 방문하지 않고 부재자 투표에 참여하고 싶은 유권자들은 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선관위에 회신하면 부재자투표 용지를 메일로 받은 뒤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같은 조치는 선거일 투표소에 사람들이 몰릴 경우 긴 줄로 인한 불편함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지기 힘들다는 지적 때문이다.
쿠오모 주지사는 “올해 예비선거에서는 투표소에 가지 않더라도 모든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참정권을 행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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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