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떤 주도 5월1일 전 경제 재가동 안돼”

2020-04-24 (금) 0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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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대 연구소

미국 주정부들이 경제 재가동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있는 가운데 5월1일 이전에는 어떤 주도 경제 활동을 재개해서는 안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워싱턴 의과대학 보건계량분석평가연구소(IHME)는 22일 업데이트한 코로나19 예측 모델에서 이같이 전망했다고 CNN 방송이 23일 보도했다.

이 예측 모델에 따르면 경제 재개의 선봉에 서 있는 사우스캐롤라이나와 조지아는 각각 6월 5일, 6월19일 이전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완화해서는 안되는 것으로 평가됐다.
조지아는 당장 24일부터 미용실과 체육관, 네일샵, 마사지샵, 문신샵 등이 영업에 들어가기로 한 상황이다.

이 모델에서 가장 앞선 지역은 몬태나주였다. 5월1일 경제를 재개해도 된다고 예상됐다.
이어 알래스카와 하와이, 노스캐롤라이나, 버몬트, 웨스트버지니아가 5월10일께 빗장을 풀어도 좋다는 판정을 받았다. 노스캐롤라이나를 빼고는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000명이 안 되는 곳들이다.

미국 50개 주 가운데 약 절반이 5월25일까지 봉쇄 조치를 유지해야 한다고 이 모델은 권고했다. 애리조나(6월23일), 사우스다코타(6월25일), 아이오와(6월26일), 네브래스카(6월30일), 노스다코타(7월12일)는 가장 늦게 문을 열어야 할 지역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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