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블룸버그 전 시장, 뉴욕주에 최소 1,200만달러 지원

2020-04-23 (목) 07: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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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검사·추적 프로그램 지원 뉴저지·커네티컷주도 대상

블룸버그 전 시장, 뉴욕주에 최소 1,200만달러 지원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레이스에서 중도 하차한 마이클 블룸버그(사진) 전 뉴욕시장이 뉴욕주와 인근 뉴저지, 커네티컷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소 1,0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 전 시장은 재정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코로나19 검사를 비롯해 감염자와 접촉한 ‘감염 의심자’에 대한 추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미 경제매체인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2일 기자회견에서 블룸버그 전 시장이 코로나19 검사와 감염 의심자에 대한 추적을 위한 뉴욕주의 ‘공격적인 프로그램’의 개발과 시행을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쿠오모 주지사는 블룸버그 전 시장이 뉴욕주와 뉴저지주, 커네티컷주를 포함하는 이 같은 프로그램을 제안했다면서 “블룸버그 전 시장이 프로그램과 관련 인력의 훈련을 설계하고 재정적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쿠오모 주지사의 비서인 멜리사 드로사는 블룸버그 전 시장이 코로나19 검사와 감염 의심자 추적 및 격리 등을 위해 1,000만달러 이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전 시장이 설립한 ‘블룸버그 자선재단’도 존스홉킨스대학의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이 접촉자 추적 요원 교육을 위한 온라인 커리큘럼과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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