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공무원 근로시간 한시적 단축 추진
2020-04-22 (수) 09:10:40
서한서 기자
뉴저지에서 정부 지출을 감축하기 위해 공무원 10만여 명의 근로시간을 한시적으로 줄이자는 법안이 주상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스티븐 스위니 주상원의장 등은 주정부와 카운티 및 타운정부들의 공무원 근로시간을 약 3개월 동안 단축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재정난을 겪고 있는 정부 지출을 줄여야 한다는 법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법안 내용에 따르면 뉴저지 전체 공무원 약 40만 명의 25%인 10만 명의 근로 시간을 단축할 경우 7억5,000만 달러의 정부지출 절감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스위니 주상원의장은 “근로 시간이 줄어 급여가 깎인 공무원들은 주정부가 제공하는 실업수당을 통해 줄어든 급여의 60%를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해 연방정부가 오는 7월 말까지 실업수당 수혜자에게 지급하는 주당 추가 600달러를 받으면 정상 급여 보전이 충분히 가능하다”며 “코로나19로 재정난에 빠진 주정부 및 로컬정부는 지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고, 급여 시간이 줄어든 공무원 역시 경제적 피해를 받지 않는 방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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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