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웨체스터카운티 주민 3명, WHO 상대 소송

2020-04-22 (수) 08:52:56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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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사태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다”

웨체스터 카운티 일부 주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다며 세계보건기구(WHO)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웨체스터카운티 와잇 플레인스 연방법원에 따르면 의사인 리차드 클링을 포함해 스티브 로트커, 제나로 퍼치아 등 주민 3명은 WHO가 코로나19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대응에 실패하면서 세계적인 재앙을 몰고 왔다 지난 20일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소장에 따르면 WHO는 중국정부와 코로나19의 심각성을 은폐하려고 했으며,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데 기여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회원국들에게 적절한 치료 방법이나 대응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중국의 상황을 제대로 주시하는 과실로 인해 코로나19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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