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비필수행사 6월까지 모두 취소

2020-04-21 (화) 10:31:56 금홍기 기자 기자
크게 작게

▶ 50주년 맞은‘프라이드 퍼레이드’ 온라인 진행

뉴욕시에서 펼쳐지는 비필수적인 행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오는 6월까지 모두 취소됐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0일 “뉴욕시에서 5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비필수적 86개의 행사를 비롯 6월 뉴욕시당국이 허가하는 모든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0주년을 맞은 성 소수자들의 프라이드 퍼레이드와 푸에르토리코 데이 퍼레이드, 이스라엘 축하 퍼레이드 등 뉴욕시를 대표하는 대형 퍼레이드를 올해에는 볼 수 없게 됐다.

프라이드 퍼레이드 주최 측은 역사상 처음으로 취소되면서 행사 당일인 6월27일 24시간 동안 전 세계에 스트리밍 온라인 방송으로 ‘글로벌 프라이드’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올해 개최되는 야구와 농구 등 프로스포츠 경기도 가을까지는 보기 힘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금홍기 기자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