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5월 예정 ‘비필수 행사’ 모두 취소

2020-04-18 (토) 05:48:11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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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 콘서트·페스티발·마라톤 대회 등

뉴욕시가 5월에 예정됐던 ‘비필수적 행사’(nonessential events)를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5월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퍼레이드나 야외 콘서트, 페스티발, 마라톤 대회, 대규모 집회 등 비필수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다.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5월에 뉴욕시에 예정돼 있던 모든 행사를 전부 취소했으며 행사 신청서를 제출해도 모두 거절할 것”이라며 “이 같은 행사금지 조치는 6월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로 5월16일 2만7,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브루클린 하프마라톤’과 맨하탄 센트럴팍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야외음악 콘서트 ‘서머스테이지’ 등 대규모 행사가 모두 취소됐다. 단 의료관련 행사와 파머스 마켓 등 식료품과 관련된 행사는 계속 열 수 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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