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코로나확산 방지위해 최대 75마일 차량통행제한 추진

2020-04-18 (토) 05:46:22 이지훈 기자
크게 작게
뉴욕시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대 75마일에 이르는 구간에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코리 존슨 뉴욕시의장은 16일 “날씨가 점차 따뜻해짐에 따라 지역 공원들의 밀집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현재 뉴욕시는 야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킬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내주중 관련 조례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량 통행이 제한되는 도로 구간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뉴욕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할 수 있도록 일부 도로의 차량통행을 중단시키는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나 시민들의 이용률 저조와 경찰 인력 동원 등의 문제로 인해 지난 7일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이지훈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