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걱정 뉴욕시민에 무료음식 제공
2020-04-17 (금) 08:32:46
금홍기 기자
뉴욕시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끼니 걱정을 해야 하는 뉴욕시민들을 위해 앞으로 4개월 동안 무료로 음식을 제공한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5일 “우리는 배고픈 뉴욕시민들을 그대로 방치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1억7,000만달러의 긴급 예산을 투입해 무상으로 음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50만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료 음식 제공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욕시에서는 현재 하루에 25만명 분의 음식을 각 지역 학교 등에 마련된 배급소를 통해 학생 등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2만5,000명의 노인들에게 음식을 배달하고 있다.
뉴욕시가 제공하는 무료 음식 배급소는 웹사이트(nyc.gov/getfood)에서 우편번호(Zip Code)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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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