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노인들 무방비 노출” 우려 커
2020-04-17 (금) 08:23:52
조진우 기자
▶ 플러싱 소재 너싱홈 코로나환자 속출 불구 정보공개 안해
▶ 론김 의원, 마스크 등 전달

론 김(오른쪽) 뉴욕주하원의원이 15일 사파이어 너싱홈 디렉터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론 김 의원실>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한 너싱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은 15일 플러싱 파슨스 블러바드에 위치한 ‘사파이어 센터 포 재활 앤 너싱홈’(the Sapphire Center for Rehabilitation and Nursing)을 방문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사망자들도 속출하고 있지만 코로나19 감염여부 등 구체적인 정보를 밝히지 않으면서 이곳에 부모를 맡긴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너싱홈 디렉터 등과 대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파이어 너싱홈에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한인 여성은 이곳에 있는 노인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며 김 의원실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김 의원은 우선 해당 너싱홈에 마스크 200개를 전달해 직원과 노인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향후 추가적으로 개인보호장비(PPU)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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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