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미착용자 식품점 입장 제한
2020-04-16 (목) 09:06:42
금홍기 기자
뉴욕시정부가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방안으로 그로서리 스토어나 수퍼마켓 등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고객을 입장시키지 못하도록 하는 지침을 내놨다.
이날 발표된 새 지침에 따르면 그로서리 스토어나 수퍼마켓 등을 이용할 때 입과 코를 가릴 수 있는 마스크나 스카프, 집에서 만든 얼굴 가리개 등을 착용하지 않은 고객에 대해 업소 측에서 입장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런 시기에 식료품점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이름 없는 영웅이다”라고 말하며 “고객이 새로운 지침을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가까운 경찰서나 311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뉴욕시정부는 지난 4일 외출할 때나 다른 사람 근처에 갈 때는 마스크나 얼굴 가리개를 착용할 것으로 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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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