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인종혐오 신고하세요
2020-04-13 (월) 08:27:00
조진우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됨에 따라 아시안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 혐오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멜린다 캐츠 퀸즈검사장이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고 나섰다.
캐츠 검사장은 10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편견과 두려움에서 비롯된 혐오범죄가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퀸즈검찰청은 혐오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뉴욕시경의 혐오범죄 전담 특별팀 및 지역 경찰서와 협력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검찰청은 혐오범죄를 목격한 경우나 혐오범죄의 피해자라고 생각되는 경우에 즉시 911에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과거에 발생한 혐오범죄나 사건의 경우에는 지역 경찰서나 퀸즈검찰청 이민자 사업국(718-286-6690)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어 등 통역이 제공된다.
캐츠 보로장은 “혐오범죄를 신고하더라도 경찰이나 검사들이 체류자격이나 종교, 성정체성 등에 대해서 절대 물어보지 않는다”며 안심하고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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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