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요커 재택근무 이후 뉴욕 공기 깨끗해졌다

2020-04-11 (토) 06:10:43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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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대기오염 30% 가량 줄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필수 업종 재택근무가 본격 시작된 지난달에 뉴욕주를 포함한 미 북동부 지역의 대기오염 물질이 30% 가량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인공위성 데이터에 따르면 이 기간 미 북동부 지역의 대기 중 이산화질소 농도가 최대 30% 가량 감소했다.

대기 중 이산화질소 농도는 NASA 위성에 설치된 에어로졸 농도 기기로 측정했다.

NASA는 10일 “관측 데이터를 비교하면 지난 달 인산화질소 농도가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낸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도 “이산화질소 농도의 변화량을 엄격히 정량화하기 위해서는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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