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코로나 감염 우려 수감자 1,500명 이상 석방
2020-04-11 (토) 05:59:14
조진우 기자
뉴욕시가 교도소 수감자와 교정국 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수감자 1,500명 이상을 석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장실은 10일 지난 달 중순부터 4월6일까지 3주 동안 뉴욕시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비폭력 경범죄자 1,500명 이상을 석방했다고 밝혔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재범 가능성이 낮은 경범죄자 가운데 50세 이상이며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우려되는 수감자를 순차적으로 석방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본보 3월21일자 A4면>
시장실에 따르면 현재까지 교정국 직원 32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재소자는 273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