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코로나 사망자중 백인 64% 차지

2020-04-11 (토) 05:58:28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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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 6%로 가장낮아

뉴저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자 가운데 아시안 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주 보건국 통계에 따르면 10일 현재 뉴저지에서 코로나19 사망자는 최소 1,932명인데 인종별로는 아시안이 6%로 가장 낮다. 아사인 사망자 비율은 뉴저지 전체 주민 중 아시안 비율 10%보다 낮은 것이다.

뉴저지에서 코로나19 사망자수가 가장 많은 인종은 백인으로 전체의 64%를 차지했다. 하지만 전체 주민 중 백인 비율인 72%보다는 낮은 수치이다. 흑인은 코로나19 사망자 중 20%를 차지해 두 번째로 많았다. 이는 전체 인구 중 흑인 비율인 15%보다 높은 것이다. 히스패닉은 전체 코로나19 사망자 중 17%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전체 사망자의 78%가 65세 이상으로 집계됐다.

보건국에 따르면 사망자 중 65~79세 비율은 33%, 80세 이상은 45%를 차지했다. 반면 30세 미만은 사망자 중 1% 미만에 그쳤고, 30~49세는 4%, 50~64세는 17%로 집계돼 전체적으로 코로나19 사망자는 50대 이상에서 많이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버겐카운티가 39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에섹스카운티(352명), 미들섹스카운티(168명), 허드슨카운티(163명), 유니온카운티(161명) 등의 순이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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