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TA 근로자 코로나 사망률 경찰보다 3배↑

2020-04-10 (금) 08:08:49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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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주 동안 41명 직원 사망·1,500여명 확진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근로자들이 경찰이나 소방관 등에 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이 무려 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MTA는 9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불과 지난 5주 동안 41명의 직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MTA는 현재까지 지하철과 버스 등에서 일하는 직원들 중 1,500여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6,000여명의 직원이 의심증상을 보여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MTA는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에 따라 직원들이 교대 근무에 들어가기 전 발열상태를 체크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아 대중교통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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