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 윤여태 시의원 추모물결 이어져

2020-04-10 (금) 07:42:02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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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전총장 유가족에 위로서한

▶ 팰팍 한인유권자협회도 추모성명

지난 6일 타계한 윤여태 뉴저지 저지시티 시의원을 향한 추모 물결이 계속되고 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8일 뉴욕총영사관을 통해 유가족에게 전달한 위로 서한에서 “유엔 사무총장으로 근무할 때인 지난 2013년 윤 의원이 저지시티 시의원으로 당선돼 한인 동포들과 차세대들의 자부심을 한껏 고양시킨 것이 감사를 드렸던 일이 생각난다”며 “윤 의원의 업적은 재미동포들에게 희망과 자긍심의 상징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애도했다.

팰리세이즈팍 한인유권자협의회도 윤 의원 추모 성명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팰팍한인유권자협의회가 지역사회 정치 개혁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을 때 협의회를 찾아와 ‘무조건 행동하고 참여하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던 윤 의원을 잊을 수 없다”고 애도했다.

윤 의원의 장례식은 10일 오전 8시 저지시티에 있는 맥로플린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계로 극소수의 유가족 외 일반인은 참석이 불가능하다. 장례식 후 저지시티 시청과 저시시티 센트럴애비뉴의 윤 의원 사무실로 운구 행렬이 이어진다. 안장식은 이날 낮 12시 워싱턴타운십 소재 가든오브메모리스 묘지에서 열린다. 안장식 역시 직계 자녀만 참석이 허용된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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