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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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연등은 켜진다

2020-04-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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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연등은 켜진다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상원사에서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화려하게 내걸린 오색연등 사이로 한 스님이 부처님께 점심예불을 드리기 위해 대웅전으로 향하고 있다.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은 사월초파일(4월30일)이 아닌 윤사월초파일(5월30일)로 미뤄졌다.

이에 따라 북가주 한인사찰들의 봉축법요식은 5월24일 또는 31일에 봉행될 예정이지만 그때까지 코로나19 자가격리가 해제되지 않을 경우 날짜별 시간대별 분산봉행 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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