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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스크 속 지친 피부를 챙겨라

2020-03-25 (수)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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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렌징부터 진정, 트러블 케어까지 총집합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반화되면서 여성들의 피부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외출 시 메이크업은 물론, 마스크 표면의 피부 자극과 습기로 인한 세균 번식으로 가려움증 유발과 피부 트러블 등에 대한 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는 이러한 트러블을 케어할 수 있는 팁과 제품 추천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관련 제품 출시도 늘고 있는 모습니다.


클렌징부터 피부 진정, 트러블 케어까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마스크 속 지친 피부 케어 관련 제품을 모두 모아 보았다.

저자극 클렌징으로 부드럽게 세안하기

마스크 착용으로 특히 피부 트러블이 고민이라면, 피부 관리의 첫 단계인 클렌징부터 신경을 써보자. 메이크업 잔여물과 먼지,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해주고, 자극을 최소한 저자극 클렌징 제품으로 부드럽게 세안하는 것을 추천한다.

닥터지의 ‘약산성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폼’은 민감성 및 여드름성 피부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진정 폼 클렌저다. 닥터지만의 약산성 멀티-프로바이오 더마 포뮬라가 말끔한 세안은 물론, 마일드한 각질 케어와 피부 장벽을 강화를 도와준다.

CSA코스믹 원더바스의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 그린’은 조성아만의 3단계 클렌징 매커니즘이 적용되어 클렌징과 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피부에 유해한 12가지의 피부 걱정 성분은 배제하고 안심 등급 원료로 채운 제품. 얼굴에 펴 바르자마자 생기는 미세한 거품이 민감한 피부도 부드럽게 클렌징해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밀싹추출물, 라임추출물 등의 녹색 성분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꿔준다.

시오리스의 ‘데이 바이 데이, 클렌징 젤’은 정제수 대신 국내 제철 원료인 제주 유기농 황금하귤추출물을 사용한 약산성 클렌징 젤이다.


진정 효과가 뛰어난 약모밀추출물을 함유했으며 사탕수수에서 유래한 자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자극 없이 세안이 가능하며 세안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또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라벨영의 ‘쇼킹솝 카밍버전’은 뛰어난 클렌징 효과는 물론 트러블 관리와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3중 퓨어 시스템으로 모공 속 노폐물들을 제거해 주는 트러블 전용 클렌징 솝이다.

호랑이가 몸을 비벼 상처를 치유했다는 호랑이풀(병풀)추출물이 1,000ppm이 함유되어 있어 일명 ‘호랑이비누’라는 애칭이 붙은 이 제품은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이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피지 등으로 인한 피부 결점 등을 말끔하게 케어하고 티트리, 마치현, 알로에, 어성초, 녹차추출물 등 자연 유래 성분이 예민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테라다이아의 ‘래피드 리스폰스 아쿠아 클렌저’는 자작나무수액, 소시지트리열매추출물 등 자연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을 통해 자극을 최소화하고 보습까지 돕는 저자극 클렌징폼이다.

진정성분 함유된 제품으로 성난 피부 관리

시작만큼 마무리도 중요한 법. 스킨케어 마무리 단계에서 병풀정량추출물, 어성초 등 진정 성분이 들어간 크림을 사용한다면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크림을 바른 후 여러 번 덧바르는 레이어링을 한다면 즉각적인 피부 진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리얼베리어의 ‘시카릴리프 크림’은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해결 크림’으로 입소문이 난 제품이다.

최근에 진정 효과를 업그레이드하여 리뉴얼 출시했으며, 48시간 만에 외부 자극에 의해 장벽이 손상된 피부를 진정, 2주 후 손상된 피부 94.5% 완화 등 임상 테스트를 통해 빠르고 확실한 진정 효과를 입증했다.

닥터자르트의 ‘2세대 시카페어 크림’은 국내외 시카 열풍을 일으킨 제품 중 하나로, 2016년 첫 출시 이후 고함량 병풀 성분을 대폭 강화해 작년 ‘2세대 시카페어’로 업그레이드 출시됐다.

1세대 대비 8,000배 이상 높인 고농축 병풀 성분과 그린 리페어 허브 성분이 손상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고 피부 장벽의 방어력을 강화해 피부를 튼튼하게 가꿔주고 피부 치밀도를 촘촘하게 개선시켜 늘어진 손상 피부 탄력 케어에 도움을 준다.

지쿱에서 출시한 ‘케어셀라 프레스티지 앰플’은 정제수 대신 병풀잎수를 사용해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속 깊이 촉촉한 보습력을 선사해 인기를 끌고 있다.

케어셀라 프레스티지는 유효 성분을 피부에 더욱 효과적으로 흡수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리포좀(Liposome)’ 공법을 적용한 것도 특징.

스킨구하리의 ‘리바이브 테라피 N.F 앰플’은 피부 진정으로 각광받는 시카 성분을 담은 보습 제품이다. 과도한 피지 분비량을 조절해 여드름을 케어하고 세포의 각질 형성 활성화를 도와 피부 장벽 케어를 구현한다. 또한 미백 및 주름개선을 돕는 성분을 함유해 브라이트닝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한편 하루하루원더의 ‘쌀알 패드 스킨팩’ 솔루션은 얼굴 곡선의 최적화되고 강력한 흡수력을 가진 ‘초밀착 쌀알 패드’에 효과적인 수분과 영양 공급을 돕는 ‘블랙 라이스 히알루로닉 토너’를 듬뿍 적셔 예민해진 부위에 팩처럼 올려 두면 즉각적인 진정 효과와 풍부한 보습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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