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20 인구조사 센서스의 모든 것 온라인서…”

2020-03-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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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소 ‘KACCC-WA.org’오픈 운영나서

미국 연방 정부가 매 10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조사인 센서스가 12일부터 사실상 시작된 가운데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한인들을 위한 별도 온라인 홍보에 본격 나섰다.

상담소는 12일 “당초 3월초부터 2020센서스 인구조사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인마켓, 교회 등 한인 밀집지역에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이 같은 계획을 바꿔 온라인으로 홍보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담소는 센서스의 중요성, 참여방법 등 모든 정보를 한국어와 영어로 담은 온라인 웹사이트(KACCC-WA.org)를 이미 구축해놓은 상태로 이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 소장은 “웹사이트 KACCC-WA.org주소로 들어가면 2020센서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참여방법 및 질문내용 등이 한글과 영어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면서 “한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센서스 인구조사서 작성 안내 동영상과 자세한 설명이 첨부돼 있다”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또한 이 웹사이트에는2020 센서스 인구조사에 동참하겠다는 참여 서약서가 준비되어 있으니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425)77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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