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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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 교회도 코로나 여파 봄 부흥집회·선교 세미나 취소

2020-02-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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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베이지역 교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밀피타스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는 코로나19으로 인해 본국에서 강사(성광교회 유관재 목사)가 오기 어려워 본래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개최하려던 봄 부흥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또 크로스선교회(이사장 이중직 목사)도 본래 3월 11일 박은조 목사를 강사로 헤이워드 침례교회에서 가질 계획이던 ‘북방선교 세미나’를 취소한다고 24일 발표했다. 크로스선교회 이재민 사무총장은 “강사로 초청한 박은조 목사가 코로나 바이러스 열풍이 지속되고 한국인의 미국 여행 자제를 요청하는 상황에서 집회 참석과 인도가 어렵다”고 보내 온 내용을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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