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않는 전력업체 직원사칭 사기
2020-02-05 (수) 07:54:52
금홍기 기자
▶ PSE&G, 작년 스캠 전화사기 피해 전년비 50%↑
▶ “요금 고지서 꼼꼼히 살펴봐야…선불카드 결제 안해”
롱아일랜드 지역에서 전기 및 가스 공급업체 직원을 사칭해 돈을 뜯어내는 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가스 및 전력 공급업체인 PSE&G롱아일랜드에 따르면 지난해 스캠 전화사기로 인한 피해가 전년대비 50% 가까이 늘었다.
지난해 전화 사기로 접수된 신고건수만 해도 6,600건에 달해 전년대비 2,512건이 급증한 상태이다.
사기범들은 발신번호를 PSE&G의 대표번호로 조작하는 이른바 스푸핑 전화사기를 통해 요금이 체납됐다며 당장 가스와 전기 공급을 끊어버리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채는 수법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PSE&G는 “이 같은 사기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 요금 고지서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기범들이 추적이 어려운 선불카드(pre-paid card)나 계좌이체, 비트코인 등을 이용해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다”며 “PSE&G는 절대로 이들 결제수단을 통해 요금을 수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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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