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플러싱 중국‘춘제 행사’취소
2020-01-31 (금) 07:25:07
조진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퀸즈 플러싱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중국 설 이벤트인 춘제 행사가 취소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오는 2월1일 예정된 ‘템플 바자’(Temple Bazaar)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이 행사는 매년 설을 맞아 개최됐으며 지난해의 경우 전통춤을 비롯한 각종 공연이 펼쳐져 700~1,000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종이 자르기 공연을 선보이려고 준비하던 행사 참가 예정자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을 방문한 뒤 귀국해 예방 조치로 자가 격리상태에 있는가 하면 손가락 인형업체도 행사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일부 소규모 행사들도 이미 취소됐거나 연기되고 있는 상태다.
중국 원저우 출신자들의 현지모임을 이끄는 우훙광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퀸즈 플러싱 소재 로열퀸 레스토랑에서 예정된 자체 모임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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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