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간 유대 강화 노력 최선”
2020-01-31 (금) 12:00:00
이지훈 기자
▶ 캐슬린 스티븐스 코리아소사이어티 신임 이사장 취임 기자회견

30일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캐슬린 스티븐스 이사장이 포부를 밝히고 있다.
“한미 유대 관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비영리 한미 친선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의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는 30일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스티븐스 이사장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미관계가 더욱 돈독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전직 연방의원 모임(FMC)과 개선방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물론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6.25 한국전쟁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아픈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스티븐스 이사장은 이어 “토마스 번 회장을 비롯한 코리아 소사이어티 임직원들이 추진 중인 사업들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이사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내달 중순 한국을 방문해 한반도 정세 파악 및 한미 및 북미간 관계 개선을 위해 전문가들을만나 많은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그는 또 “최근들어 많은 한인 2세들이 한인 1세대 이민자들이 일궈놓은 기반을 통해 주류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라며 “최근들어 예술 분야에서 타민족들에게도 인정받으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인 예술가들의 활약이 인상적”이라고 덧붙였다.
스티븐스 이사장은 아울러 “코리아소사이어티가 현재 운영 중인 코리안 아메리칸 영 프로페셔널 모임과 인기 한인 유투버 초청 행사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들의 활약상을 널리 알리고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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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