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젊은 유권자 1,000명 등록 목표”

2020-01-30 (목) 07:45:22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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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뉴저지 한인 고교생 55명 아시안아메리칸유스카운슬 출범

“젊은 유권자 1,000명 등록 목표”

28일 열린 아시안아메리칸유스카운슬 출범식에서 한인 고교생들과 행사를 찾은 정치인들이 함께했다.

“올해 안으로 젊은 유권자 1,000명 등록이 목표입니다.”

뉴욕·뉴저지 한인 고교생 50여 명으로 이뤄진 ‘아시안아메리칸유스카운슬’(AAYC)이 닻을 올렸다.

AAYC는 28일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출범식을 열고 “아시안에 대한 편견을 깨고 우리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학생 단체”라며 “올해 대선이 열리는 등 유권자들의 선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만큼 각 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AYC 설립자인 브라이언 전(버겐테크니컬 고교 11학년)군은 “지난 2017년 일어난 버겐아카데미 고교 교사의 한인 인종차별 사건을 계기로 아시안들도 적극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를 위해 한인 등 아시안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AAYC를 설립하게 됐다”며 “2020년 대선을 맞아 우리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선거에 참여할 유권자를 더욱 늘리는 것이다. 특히 한인 등 젊은 아시안 유권자가 크게 늘어나야 하고 이를 위해 신규 유권자 1,000명 등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창립한 AAYC는 22개 학교에 재학하는 8~12학년 5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든 존슨 주하원의원, 메리 아모로소·트레이시 주르 버겐카운티 셰리프, 앤소니 큐리튼 버겐카운티 셰리프, 마크 지나 테너플라이 시장, 재니 정 클로스터 시의원, 지미 채 듀몬트 시의원, 진 유 올드태판 시의원 등 다양한 정치인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참가 문의 asianamericanyouthcouncil@gmail.com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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