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KCC한인동포회관, ‘헤로니모’ 상영회

2020-01-28 (화) 07:55:07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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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릿지필드팍 AMC 영화관

쿠바의 한인 이민자의 삶과 정체성 문제를 다룬 영화 ‘헤로니모'가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뉴저지 릿지필드팍 AMC 영화관에서 상영된다.

KCC한인동포회관이 마련하는 헤로니모 상영회에는 영화를 만든 전후석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뉴욕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전 감독은 지난 2015년 쿠바에 휴가를 갔다가 우연히 만난 한인 3세 택시 기사와의 대화를 통해 한인 이민자의 삶을 다룬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이 영화는 체 게바라·피델 카스트로와 쿠바 혁명을 함께 한 인물이자 쿠바 내 한인 사회의 구심점인 헤로니모 임(1926~2006년)의 일대기를 다뤘다.

전 감독은 “헤로니모의 삶을 통해서 한국 밖에서 사는 한인들의 삶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며 “그들이 어떤 이유로 자신의 한인 정체성을 지키려고 하는지 그 배경을 알고 싶었다”고 밝혔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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