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봉대 목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2020-01-23 (목)
손수락 기자
▶ 종교의 틀 넘어 지역사회에 문화향유 기회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이 임봉대 목사(왼쪽)에게 표창장을 수여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베이지역에서 목회를 하다가 현재 인천 국제성서박물관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임봉대 목사가 지역사회 박물관의 공공성을 높인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임봉대 목사에 대한 표창은 지난1월 13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박물관 미술관 신년교례회에서 박양우 문화체육 관광부 장관이 직접 수여했다. 표창조서에 의하면 임봉대 목사는 인천국제성서박물관장으로서 종교의 틀을 넘어 박물관의 공공성을 높임으로서 지역사회에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힌것으로 되어 있다. 임봉대 목사는 ‘한국의 출애굽’ ‘구텐베르그 인쇄기와 성경’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왔다.
또 임봉대 목사는 인천시 뮤지움 파크와 인천국립해양박물관 설립등 지역사회 박물관의 발전을 위한 일에도 참여해 왔다.
임봉대 목사는 버클리 GTU에서 구약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오클랜드 희망찬교회서 목회를 하다가 지난2010년부터 인천성서박물관장으로 일하고 있다.
<
손수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