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년만에 뉴욕주 깃발 문양 바뀌나
2020-01-17 (금) 07:45:14
조진우 기자
▶ 쿠오모, 깃발 중앙 하단에 라틴어 문구 삽입 검토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 138년 간 유지돼 온 뉴욕주 깃발의 문양을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쿠오모 주지사는 최근 “뉴욕주 깃발의 중앙 하단에 라틴어 ‘에 플루리부스 우눔’(e pluribus unum)이라는 문구를 넣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그동안 우리가 미국의 가치관을 담고 있는 이 문구를 잊고 살아온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에 플루리부스 우놈은 ‘여럿에서 하나로’(Out of Many, One)라는 뜻하는 라틴어로 연방의사당 돔 꼭대기에 적혀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문구이다. 또 모든 주화의 뒷면에도 이 문구가 적혀있다.
올해 뉴욕주의회 회기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될 경우 138년 만에 뉴욕주 깃발 문양이 변경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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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