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군 교육위, 월례회 6월 2일 예비선거때 실시
▶ 작년보다 예산 낮춰 부담 완화

15일 팰리세이즈팍 학군 교육위원회가 각종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학교 개보수를 위한 주민투표가 또다시 부쳐진다.
팰팍 학군 교육위원회는 15일 월례회의에서 지난해 부결됐던 학교 개보수 주민투표를 재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6월 2일 예비선거 때 주민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부결 이후 약 7개월 만에 주민투표가 재실시되는 것.
스테파니 장 팰팍 교육위원장은 “학교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기 때문에 개보수를 미루기 어렵다. 이 때문에 주민투표가 최대한 빨리 실시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교육위원회에는 새롭게 실시되는 주민투표에서는 학교 개보수 예산이 지난해 주민투표 때보다 낮춰 주민 재산세 부담을 한층 완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위원장은 “주민투표가 재추진되는 만큼 여론 수렴에 적극 나서겠다. 지난해 주민투표 당시 지나치게 높은 공사비용으로 인해 주민 세금 부담이 가중된다는 지적이 많았던 만큼 올해 주민투표에 부쳐질 예산은 최대한 낮아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팰팍 교육위원회는 총 6,113만달러 규모의 학교 증축 및 개보수안을 제시한 바 있고, 이 중 3,863만4,500달러가 개보수를 위한 금액이었다. 그러나 올해 주민투표에서는 증축을 뺀 개보수만 추진되기 때문에 이보다는 낮은 금액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팰팍한인유권자협의회는 필수시설 개보수에 1,0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하자는 중재안을 내놓은 바 있어 새롭게 나올 예산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
새 개보수안과 예산은 약 한달 후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위원회는 예산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건축업자와 접촉하는 한편 타운정부와도 긴밀히 협조할 방침이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실제 팰팍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학교에 등록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는 민원에 따라 학군 내 위장전입 실태 파악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교육위원회는 거주지 조사관 추가 채용안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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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