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여권 발급 수수료 내달부터 대폭인상
2020-01-16 (목) 07:48:31
금홍기 기자
뉴욕총영사관 등 재외공관과 한국공항에서 발급하고 있는 긴급여권의 발급 수수료가 내달부터 대폭 인상된다.
15일 외교부에 따르면 긴급여권 수수료가 현행 한화 1만5,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여권법 시행령 개정안이 최근 법제처 심사를 통과해 내달부터 시행이 들어간다. 이는 국제교류기여금 5,000원을 포함한 금액이다.
단, 긴급한 사정이 있다는 점을 증빙할 서류를 사전 또는 사후에 제출 시 발급수수료는 2만원만 내면 된다.
뉴욕총영사관은 이와관련 “각 나라마다 통화 정책이 다르기 때문에 달러를 사용하는 국가에 대한 수수료 인상은 공지되지 않은 상태다”라며 “조만간 외교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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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