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퀸즈 베이사이드 중학교 여학생 폭행혐의 체포

2020-01-16 (목) 12:00:00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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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채 잡고 때리고 책상위서 내리찍고

한인학생들도 다수 재학하고 있는 퀸즈 베이사이드 한 중학교에서 지난 10일 여학생들이 싸움을 벌이면서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이날 마리퀴리 중학교(MS 158) 카페테리아에서 점심시간에 13세의 여학생이 다른 여학생을 폭행했다.

경찰은 다음날인 11일 이 여학생을 폭행 등의 혐의로 체포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사건현장이 찍힌 동영상에 따르면 폭행을 가한 학생은 마치 종합격투기 선수처럼 다른 여학생의 머리채를 잡고 주먹으로 때리고, 식당 테이블에 올라 피해학생을 그대로 내려찍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 학교의 교사들이 싸움을 말리기 위해 안간힘을 써보지만 이 여학생은 아랑곳하지 않고 피해학생을 지속적으로 폭행했다.

경찰은 피해 학생이 13세 여학생으로 목에 타박상을 입고 이마가 찢어지는 등의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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