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시, 4,000만달러 예산 투입 아웃리치 캠페인 전개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0센서스 인구조사에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시장실>
뉴욕시정부가 2020센서스 인구조사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에 본격 돌입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4일 뉴욕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0센서스 인구조사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4,000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 아웃리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맞서기 위해서는 모든 뉴욕시민이 인구조사에 참여해야 한다”며 “우리의 다양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게 막고 있는 연방정부에 대항해 뉴욕시민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2020센서스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욕시정부는 우선 뉴욕시의원실과 뉴욕시립대(CUNY)는 물론이고 민권센터와 뉴욕이민자연맹 등 157개 커뮤니티 단체 및 노조들과 협력해 인구조사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에 책정된 4,000만 달러의 예산 중 커뮤니티 단체들의 아웃리치 비용으로 책정 된 2,300만 달러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한인 등 소수계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서 캠페인 예산 중 300만 달러는 소수계 미디어 광고비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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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