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근면·성실함으로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

2020-01-15 (수) 12:00:00 서한서 기자
크게 작게

▶ 뉴저지 버겐카운티정부 제117주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 각계각층 활약 한인들에 공로상·봉사상 등 수여

“근면·성실함으로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

13일 열린 뉴저지 버겐카운티정부 미주한인의날 기념식에서 제임스 테데스코(맨 오른쪽) 버겐카운티장 등 카운티정부 주요 인사들이 공로상을 수상한 한인들과 함께했다.

뉴저지 버겐카운티정부가 13일 제117주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해켄색의 버겐카운티정부청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제임스 테데스코 버겐카운티장은 “오늘을 미주한인의 날로 선포한다. 한인들은 버겐카운티를 넘어 미국 전체의 발전에 크게 기여를 했다”고 강조했다.

테데스코 카운티장이 공표한 미주한인의날 선포문에는 “1903년 1월13일 미주 이민의 역사를 시작한 한인들은 사회·경제·언어적 장벽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근면성과 성실함, 의지를 바탕으로 성공을 거듭해왔다. 한인 이민 1세대와 그 후손들은 미국의 전 분야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버겐카운티 주민 100만 명을 대표해 1월13일을 미주한인의 날로 선포하고 커뮤니티 발전을 위한 한인들의 기여에 감사를 표한다"고 명시됐다. 테데스코 카운티장은 선포문을 우성규 뉴욕총영사관 부총영사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테데스코 카운티장을 비롯해 버겐카운티 프리홀더(의원)들과 카운티 검사장 등 주요 정치인들이 참석해 미주한인의 날을 축하했다.

또 카운티정부는 한인의 날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활약한 한인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커뮤니티봉사상은 김현주·카니 최·애나 홍씨가 수상했고, 의료공로상은 찰스 김 전문의가 받았다. 또 비즈니스공로상은 애슐리 육·김상철씨가, 문화공로상은 여은숙씨가 각각 수상했다.

<서한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