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거주지역에 범죄예방 감시카메라 증설
2020-01-13 (월) 07:33:34
금홍기 기자
▶ 드블라지오 뉴욕시장
▶ 반유대 증오범죄 늘어
뉴욕시에서 유대인을 겨냥한 반유대주의의 증오 범죄가 끊이질 않으면서 시정부가 치안 강화를 위해 감시카메라 설치를 확대한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0일 유대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인종증오 범죄 예방을 위한 감시카메라 100대를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감시카메라는 최근 유대인들을 향해 증오범죄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브루클린의 윌리엄스버그와 크라운 하이츠, 보로 팍 지역 등에 설치된다.
뉴욕시정부는 3월까지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30대의 감시카메라를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나머지 70대는 지역 주민들과 논의해 최적의 장소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뉴욕시에서는 지난해 반유대주의 증오 범죄가 전년대비 21% 급증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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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