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블루하우스(대표 조현포)는 지난 1일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신년맞이 떡국과 갈비를 대접했다.

3년동안 연례행사로 신년잔치를 연 조 대표는 “단 하루라도 지역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모시는 것이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하며, 지역의 독거노인과 불우한 이웃을 돌보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노인회, 재향군인회 등 어르신들은 매년 잊지 않고 떡국을 대접해주는 조 대표의 손을 잡으며 감사인사를 건냈다. 변청광 노인회장은 “새크라멘토한인회장을 역임한 조 대표가 매년 어른 공경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장은주 기자>